달콤한 초콜릿. 전 세계인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초콜릿을 가장 많이 수출하는 나라는 어디일지 알아보자.
세계 초콜렛 수출 국가 상위 TOP 10
코코아 가격은 지난 한 해 동안 급상승했다. 2024년에 톤당 10,000달러에 육박하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위 그래픽은 Obwservatory of Economic Compleity (경제 복잡성 관측소)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초콜릿의 상위 수출국탄 나타낸다.
대부분의 카카오가 서아프리카에서 생산되지만, 최대 초콜릿 제조 허브는 Mars, Mondelēz, Nestlé 와 같은 다국적 기업이 지배하는 유럽에 집중되어 있다.
공급 부족과 투자자들의 투기로 인해 코코아 가격이 악화되면서 주요 기업들은 소비가 생산을 앞지르면서 전 세계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초콜렛 수출 국가 순위]
순위 | 국가 | 글로벌 수출 점유율 | 수출액(10억불) |
1 | Germany | 16.70% | $5.60 |
2 | Belgium | 9.00% | $3.00 |
3 | Italy | 7.30% | $2.50 |
4 | Poland | 7.10% | $2.40 |
5 | Netherlands | 6.30% | $2.10 |
6 | Canada | 5.90% | $2.00 |
7 | U.S. | 5.10% | $1.70 |
8 | France | 4.30% | $1.50 |
9 | UK | 3.00% | $1.00 |
10 | Switzerland | 2.70% | $0.90 |
200개 이상의 제조업체를 보유한 독일은 2022년 수출액이 56억 달러에 달하는 초콜릿의 주요 수출국이다. 탄탄한 제조 기반과 EU 무역 혜택 덕분에 독일에는 페레로, 몬델레즈, 마스 등의 대형 제조 공장이 있다. 또한 전 세계 100개국에 수출하는 리터 스포츠(Ritter Sport)를 비롯한 주요 국내 생산업체도 있다.
2위를 차지한 벨기에는 연간 26만 메가톤 이상의 초콜릿을 생산하는 세계 최대 초콜릿 공장인 배리 칼레바우가 있다. 벨기에 수출의 절반 이상이 유럽 국가로 보내지고, 그다음으로 아시아와 북미로 수출된다. 전체적으로 주요 생산업체인 Barry Callebaut, Cargill, Puratos가 벨기에 수출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그 뒤를 이어 이탈리아가 전 세계 수출의 7.3%를 차지하고 있다. 누텔라, 페레로 로쉐, 킨더 브랜드로 유명한 페레로는 미국의 주요 제조업체다.
미국은 17억 달러의 수출로 전 세계 7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허쉬가 시장의 3분의 1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2024년에 두 배로 오른 코코아 가격 급등에 대응하여 허쉬는 가격을 인상하고 구미와 같은 비초콜릿 제품에 대한 집중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에는 초콜릿이 들어 있지 않은 시나몬 맛 킷캣 바를 출시했다. 2024년 전 세계 생산량은 12%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 인해 전년 대비 거의 6배에 달하는 439,000톤의 코코아가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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