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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챙기기

샤워할 때 꼭 피해야 할 나쁜 습관

by 아프리카치타 2023. 8. 29.

무더운 여름철, 건강하고 청결함을 유지하기 위해 샤워 shower를 자주 하게 된다. 하지만 만약 아래처럼 샤워한다면 많은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언제 해도 뽀송하고 기분 좋은 샤워
언제 해도 뽀송하고 기분 좋은 샤워

 

 

 

1. 몸 먼저 씻기

 

몸부터 씻고 머리를 감으면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 일부 샴푸, 린스에는 인공방부제인 파라벤, 알코올 등의 화학적 첨가물이 포함되어 있다. 따라서 이 성분들이 몸에 붙어 제대로 씻겨나가지 않으면 모공을 막고 피부를 자극하게 된다.

 

올바른 순서는 머리를 감은 뒤 몸을 씻는 것이다!

 

몸 먼저 씻지 않기!
몸 먼저 씻지 않기!

2. 뜨거운 물 샤워

 

뜨거운 물로 오래 샤워하게 되면 피부장벽이 약해지고 피부 유수분의 균형이 깨져서 피부가 건조해지거나 가려움을 동반하게 된다. 혹여나 화상을 입을 수도 있다.

 

또한 지나치게 뜨거운 물은 건조증 뿐 아니라 피부 처짐, 주름살 등을 유발하게 된다.  특히 뜨거운 물 샤워 후 밖으로 나가면 갑자기 찬 공기에 노출되면서 혈압이 급격히 상승해 심장질환의 위험을 높인다.

 

따라서 샤워는 40도 이하의 미온수로 씻어야 한다.

 

뜨거운 물 샤워하지 않기!
뜨거운 물 샤워하지 않기!

 

3. 자주 샤워하기

 

너무 잦은 샤워는 피부를 감싸고 있는 천연 기름막을 제거해 피부 세포를 손상시키고 피부 건조 및 피부염, 여드름을 유발한다.

 

가급적 하루 1~2번 정도가 적당하다. 

 

자주 샤워하지 않기
자주 샤워하지 않기!

 

4. 긴 시간 샤워

 

지나치게 오래 샤워하는 건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고 필요 이상으로 체온을 낮출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10~15분 정도의 샤워 시간이 적당하다.

 

긴 시간 샤워하지 않기!

5. 샤워 도중 얼굴 씻기

 

샤워하면서 얼굴을 씻는 경우가 많은데, 얼굴피부는 몸 피부보다 예민하기 때문에 매우 좋지 않은 습관이다.

 

강하게 뿜어져 나오는 샤워기 수압은 피부에 심한 자극을 줘서 피부결이 거칠어지고 피부건조증과 홍조나 만성염증의 원인이 된다. 

 

세수할 때는 샤워와 별도로 세면대에 미지근한 물을 받아서 씻는 것이 best다.

 

샤워할 때 얼굴 씻지 않기!

 

 

6. 몸에 맞지 않는 바디워시

 

피부에 맞지 않는 바디워시 제품을 쓰면 여드름이나 두드러기 등 피부트러블이 발생한다.

 

지성, 건성, 중성, 복합성 등 자신의 피부타입에 맞는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바디워시 맞는 제품 바르기!
바디워시 몸에 맞는 제품 바르기!

 

7. 렌즈 착용한 채 샤워하기

 

렌즈를 착용한 상태에서 바로 샤워하면 물에 있는 세균 및 바이러스가 눈에 달라붙어 각막염, 각막찰과상 등의 발생 위험을 높인다. 

 

샤워할 때는 렌즈를 필히 제거하고 샤워해야 한다.

 

렌즈 제거하고 샤워하기!
렌즈 제거하고 샤워하기!

 

8. 보습제 바르지 않기

 

보습제는 수분의 증발을 막는 밀폐제와 수분을 끌어당기는 습윤제가 있기 때문에 바디로션 등 보습제는 피부가 촉촉한 상태에서 발라야 더욱 흡수가 잘 된다.

 

샤워한 지 3분 이내에 바르는 게 좋다.

 

보습제 바르기!
보습제 바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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