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3 금리 인하 최고 수혜 및 최악 손실 주식 순위 몇 년 전부터 시작된 연준의 금리 인상, 그 긴 터널의 끝이 보인다. 미국의 금리 인하는 기정 사실화 된 상황이다. 금리 인하를 하면 어떤 섹터 주식이 가장 수혜를 볼지 분석해 보자. 1. 임박한 금리 인하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일자리 증가가 줄어들고 실업률이 증가하는 등 노동 시장이 냉각되는 가운데 금리 인하가 임박했음을 시사했다. 현재 기준금리는 5.25~5.50%로, 2022년 제로에 가까운 수준에서 어마어마하게 상승한 상태다. 역사적으로 볼 때, 일반적으로 경제 위기 시 나타나는 급격한 금리 인하 (경착륙)에 비해 점진적인 금리 인하 (연착륙) 이후 주식은 더 나은 성과를 보였다. 또한 소비자 수요와 금리 민감도의 변화로 인해 경제의 각 부문은 다양한 방식으로 영향을 받는다. 2.. 2024. 9. 17. 증시 최악의 달 9월, 올해도 '잔인한 9월'이 이어질까 역사적으로 미국 증시는 9월에 항상 최악이었다. 왜 그런지, 올해도 그럴지 알아보고자 한다. 1. 주식하기 가장 좋지 않은 달, 9월 아래 미국 증시를 나타내는 두 지표인 다우존스와 S&P 500표를 보면, 미국 증시는 9월에 항상 부진했다. 아래 표는 1897년 이후 다우 존스의 월별 평균 수익률을 나타낸 그래프인데, 보통 월별로 1%~2% 사이의 수익률을 보이지만 9월은 -1.5%가 넘는 손실을 기록한 것을 알 수 있다. S&P 500도 마찬가지다. 1928년~1923년 7월까지의 월별 수익률을 나타낸 도표인데, S&P 500에서도 9월만 수익률이 -1.1%인 것을 알 수 있다. 2. 역사적인 9월 증시 부진 배경 사실 역사적으로 9월에 수익률이 부진했다고 해서 올해 9월도 증시가 부진할 거라는 보장.. 2023. 8. 28. 요새 채권 투자가 핫하다는데?? - 채권 투자 A to Z 난 채린이다. 채권은 잘 모르고, 주로 주식, 부동산 투자를 해왔다. 그 때문인지, 미국 연준이 8월부터 금리를 역사상 유례없이 빠른 속도로 올리면서 (아래 그래프의 공포스러운 기울기...) 내 자산은 직격타를 맞았다. 모르면 쎄게 맞는 거다. 이 와중에 눈길을 잡아 끈 투자처가 있었으니... 바로 채권이다. 아래 그래프와 같이, 부자들은 올해 유망 투자처로 채권을 꼽았고, 매수 규모도 어마어마하다. >> 자, 채권이 도대체 뭐길래 사람들이 이렇게 몰리나? 채권은 쉽게 말해, 사고파는 빚문서다. 돈을 빌렸으면 빌린 사람은 이자를 지급해야 하고, 돈을 빌려준 사람은 그 사람으로부터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쉽게 말해 은행의 정기예금과도 비슷한 개념이다. >> 채권 투자는 이런 불황기에 왜 좋은 걸까? 채권은.. 2023. 1.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