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개발지수(HDI)가 높은 상위 TOP 5 국가 순위 : 한국 순위는?

 

 

인간개발지수 TOP 5 국가 순위

인간개발지수(Human Development Index, HDI)는 글로벌 개발 정책과 담론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이 지수는 보건, 교육, 사회 보호 프로그램에 대한 더 많은 투자를 옹호하고 개발의 분배적 측면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할 필요성을 강조하는 데 사용되었다. UN에서 발표한 인간개발지수가 높은 나라 상위 5개국을 소개한다. (Human Development by Country, The United N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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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개발지수 소개

 

UNDP는 매년 한 국가의 생활, 건강, 교육 수준을 측정하기 위해 인간개발지수(HDI)를 발표한다. 1990년 처음 발표되었다.

 

기대수명, 교육 (평균 학교 교육 이수 연수와 교육 시스템 진입 시 예상 교육 연수), 1인당 소득 지표를 통계적으로 종합한 지표로, 국가별 인간개발 수준을 4단계로 분류하는 데 사용된다. 다시 말해 매우 높음(0.8-1.0), 높음(0.7-0.79), 중간(0.55-. 70), 낮음(0.55 미만)의 네 가지 범주로 나뉜다. (0.55 미만)

 

기대 수명이 길고 교육 수준이 높으며 1인당 국민총소득(PPP)이 높을수록 HDI 점수가 높아진다. 파키스탄의 경제학자 마흐부브 울-하크가 개발했으며, 이후 유엔개발계획(UNDP)의 인간개발보고서 사무소에서 국가의 발전 수준을 측정하는 데 사용되었다.

 

최근 팬데믹, 세계 경제 성장 둔화, 기후 변화의 영향으로 인해 지난 2년간 전체 지수가 하락하고 있으며, 이는 32년 전 지수가 도입된 이래 처음 있는 일이다.

 

이러한 하락세는 점점 더 심화되고 있다. 과거 HDI를 살펴보면 일부 국가는 항상 하락세를 보이지만 10%를 넘지 않았고, 영향을 받는 국가는 20개국 미만이었다. 하지만 최근의 하락은 전 세계적인 충격이다. 이들 국가 중 40% 이상이 2년 연속 하락을 경험했다. 코로나19 팬데믹과 그 여파가 이러한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인간개발지수 측정 Factor

• 출생 시 기대 수명 -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는 가능성을 측정한다.
• 평균 학교 교육 기간 - 시민들, 특히 노년층의 지식 접근성을 계산한다.
• 1인당 국민총소득(GNI) - 생활 수준을 측정하기 위한 수치다.

 

 

TOP 5 : 오스트레일리아 호주 Australia (0.951)

오스트레일리아 호주 Australia

 

 

호주는 인간개발지수에서 5위를 차지했다. 세계에서 6번째로 큰 국가이자 오세아니아에서 가장 큰 국가다. 

2021년 호주인의 평균 소득은 57,170달러로 전년 대비 6.62% 증가했다. 그러나 호주는 부유하지만 인구가 적고 재난에 특히 취약하며 경제가 농업과 외국인 투자에 크게 의존하는 국가라는 인식을 오랫동안 가지고 있다.

현지 및 해외 학생들에게 인기 있는 호주의 교육 시스템은 중등학교와 대학교의 두 가지 단계로 나뉜다. 유아원 및 유치원 프로그램은 주마다 다르며 초등학교 입학 전 아동의 정규 교육 첫 단계다.

 

TOP 4 : 홍콩 Hong Kong SAR (0.952)

홍콩 Hong Kong SAR

 

홍콩은 전 세계 4위를 차지했다. 0.952점의 HDI는 놀라운 수치다. 홍콩의 경제 발전은 괄목할 만하다. 인구 740만 명의 홍콩은 중국의 행정 통제를 받고 있으며, 홍콩 시민들이 중국에 맞서 민주주의와 자유를 수호하면서 사회적, 정치적 불안을 야기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계 최대 규모의 증권거래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높은 생활수준으로 인해 행복지수가 매우 높다.

 

 

 

TOP 3 : 아이슬란드 Iceland (0.959)

아이슬란드 Iceland

 

아이슬란드는 HDI 순위에서 3위를 차지했다. 노르웨이는 세계에서 가장 선진화된 국가다. 공식적으로 노르웨이 왕국인 노르웨이는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국가 중 하나이며 1인당 GDP 4위를 차지했다.

아이슬란드의 1인당 GDP는 2020년부터 2021년까지 1.89% 증가하여 $63,460에 달했다. 2021년 교육 성취도 데이터에 따르면, 초등 교육보다 중등 또는 고등 교육을 이수한 아이슬란드인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에는 아이슬란드 국민의 약 37%가 고등 교육을 이수했다. 또한 남성보다 더 많은 아이슬란드 여성이 학사 학위를 취득했다.

아이슬란드는 북유럽의 그린란드해, 노르웨이해, 북대서양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인구가 357,000명에 불과한 아이슬란드는 전 세계에서 인구가 가장 적고 땅덩어리가 가장 작은 국가 중 하나다. 하지만 2008년 심각한 경제 붕괴를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이슬란드는 탄탄한 경제, 고도로 발달된 기술, 높은 생활 수준을 자랑한다.

 

TOP 2 : 노르웨이 Norway (0.961)

노르웨이 Norway

 

노르웨이는 스위스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0.961점을 기록하며 그 해 인간 개발 수준이 높았다. 그 결과 노르웨이의 전체 지수 등급은 0.961점이었다. 2017년에도 노르딕 국가는 선두 자리를 지켰다.

노르웨이는 불평등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불평등이 각 국가의 HDI 점수 계산에 반영된 후에도 노르웨이는 유엔의 개발 지수에서 1위를 유지했다. 2021년 노르웨이의 1인당 GDP는 2020년 대비 7.7% 증가한 83,880달러를 기록했다.

노르웨이 인구의 교육 수준은 사상 최고 수준이며 계속 상승하고 있다. 노르웨이에서는 중등 교육이 가장 일반적인 교육 형태이지만, 대학 수준의 프로그램에 등록하는 학생 수가 증가하고 있다. 2020년 인구의 약 37%는 고등 교육을, 약 35%는 대학 학위를 취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르웨이의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교육 시스템은 초등, 중등, 고등의 세 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10년 동안 약 20,000명의 학생이 초등 교육 기관에 더 많이 등록했다. 그러나 학생 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초등학교 수는 줄어들어 2021년에는 1,530개 미만으로 감소했다. 동시에 사립 교육 기관의 수와 등록 학생 수는 급격히 증가했다.

2021년에는 거의 20만 명의 학생이 중등 학교에 등록했다. 최근 몇 년 동안 고등 교육 기관의 학생 수는 변하지 않았다.

 

 

TOP 1 : 스위스 Switzerland (0.962)

스위스 Switzerland

 

스위스의 인간 개발 지수 등급은 매우 높다. 2021년 스위스는 소득 증가와 기대 수명 연장에 힘입어 유엔이 선정한 인간 개발 지수가 가장 높은 국가 목록에서 선두를 차지했다. 이는 2020년에 3위를 차지했던 스위스로서는 이례적인 결과다.

2021년 평균 수명은 2020년 83.1세에서 84세로 증가했다. 또한 스위스의 1인당 GDP는 2020년 86,850달러에서 2021년 93,448달러로 크게 증가했다. 이는 팬데믹으로 인해 기대 수명이 1년 반 이상 단축되고 전 세계적인 경기 침체가 발생한 글로벌 추세와 일치하는 결과다.

여성의 정신이 남성보다 얼마나 더 발전했는지를 조사하는 성 발전 지수는 스위스가 더 잘할 수 있다. 하지만 스위스는 두 번째로 성적이 좋지 않은 그룹인 2그룹에 속해 있어 성 평등이 실현되려면 여성의 인간 개발이 남성의 행동을 따라잡아야 다.

 

TOP 20 : 한국 South Korea (0.925)

 

한국은 일본 Japan과 거의 비슷한 순위에 위치해 있다. 영국 UK (0.921) 보다는 한 단계 위, 이스라엘 Israel (0.919)보다는 2단계 위다.

 

HDI 한국 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