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명품시계 브랜드는 모두 스위스에 몰려 있다. 2023년 기준 스위스 시계 브랜드 별로 시장 점유율이 얼마나 되는지 알아보았다.
스위스 시계 브랜드 시장 점유율 TOP 10
스위스 시계는 정밀성, 장인 정신, 품질로 유명하다. 이 인포그래픽에서는 LuxeConsult와 Morgan Stanley에서 제공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2023년 예상 시장 점유율을 기준으로 상위 스위스 시계 브랜드의 순위를 매겼다.
롤렉스 시계의 매출은 2023년에 처음으로 100억 스위스프랑(112억 달러)을 돌파하여 까르띠에 31억 스위스프랑(35억 달러), 오메가 26억 스위스프랑(29억 달러) 등 경쟁사를 크게 앞질렀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로렉스는 30.3%의 놀라운 소매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며 시장에서 지배적인 입지를 강화했다.
2023년 스위스 시계 산업은 총 267억 스위스프랑(300억 달러)의 기록적인 매출을 달성했다. 롤렉스, 파텍 필립, 오데마 피게, 리차드 밀 등 '빅 4' 시계 브랜드는 지난해 총 43.9%의 시장 점유율을 달성했는데, 이는 2019년 코로나 이전 시장 점유율인 36.9%에 비해 크게 상승한 수치다.
또한 주목할 만한 점은 바쉐론 콘스탄틴이 10억 9,700만 스위스프랑(12억 3,0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며 10억 스위스프랑을 돌파한 8번째 브랜드로 억만장자 클럽에 가입했다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2만 5,000 스위스프랑(2만 8,000달러) 이상의 프리미엄 시계가 2023년 시장 성장의 69%를 주도했으며, 스위스 시계 수출 총액의 44%를 차지했다. 한편 이 부문의 판매량은 전체 판매량의 2.5%에 불과하다.
브랜드 |
시장 점유율 (%)
|
Rolex | 30.3 |
Cartier | 7.5 |
Omega | 7.5 |
Patek Philippe | 5.6 |
Audemars Piguet
|
4.9 |
Longines | 3.4 |
Richard Mille | 3.1 |
Vacheron Constantin
|
2.7 |
Tissot | 2.5 |
Breitling | 2.4 |
IWC | 1.9 |
Hublot | 1.9 |
Jaeger-LeCoultre
|
1.7 |
TAG Heur | 1.7 |
Other | 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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