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은 중요한 가치 저장 수단으로, 경제 위기 시 헤지 hedge 역할을 하며 가치를 유지한다. 세계 금 보유랑 상위 국가는 어디일지 알아보자.
1. 금이 중요한 이유
2023년 미국 금리에 대한 불확실성과 지정학적 리스크가 지속되는 가운데 금 가격은 지속적으로 상승했고, 최근 사상 최고 가격을 다시 한번 찍으며 다시 한번 그 중요성을 입증했다.
즉 금을 많이 모을 수록 그 나라의 경제는 안정적으로 유지 및 성장할 확률이 높다. 그래서 금 보유량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트래킹 하는 게 중요하다.
전 세계 금의 대부분은 중앙은행 금고, 개인 금고, 귀금속 보관소 등 다양한 장소에 보관되어 있다.
각국은 아래와 같이 다양한 이유로 금 보유량을 유지한다.
- 금은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가치 저장 수단으로서 특히 금융 불확실성 시기에 국가의 경제 안정성에 대한 신뢰를 높여준다.
- 금본위제의 관련성이 약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국가에서는 여전히 금 보유고가 통화 안정성을 유지하는 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 금 덕분에 각국은 전체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수 있다. 현재 채굴된 금의 거의 5분의 1은 각국 중앙은행에서 보유하고 있다.
2. 금 보유량 상위 10개국
아래 금 보유량 데이터는 중앙은행,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국제통화기금, 세계은행, 세계금위원회의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되었다. 2023년 9월 기준 금 보유량 상위 10개 국가를 소개한다.
미국은 세계 최대의 금 보유량을 자랑하는 국가로, 전국 12개 연방준비은행에 8,133톤의 금을 보관하고 있다:
미국의 지정학적 라이벌인 러시아와 중국은 지난 20년 동안 가장 큰 금 구매국이었다. 중국 인민은행은 작년에 225톤을 매입한 최대 금 구매자이며, 금 보유량을 빠른 속도로 늘려나가고 있는 국가다.
국가 | 금 보유량 |
미국 | 8,133 t |
독일 | 3,353 t |
이탈리아 | 2,452 t |
프랑스 | 2,437 t |
러시아 | 2,333 t |
중국 | 2,192 t |
스위스 | 1,040 t |
일본 | 847 t |
인도 | 801 t |
네덜란드 | 612 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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