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입지 분석] 논현동 아파트 수급/시세/호재

일자리의 메카인 강남 논현동에는 어떤 아파트가 있는지, 호재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자. 참고로, 논현동 자체의 입지 분석에 대해 이해하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된다!

[부동산 입지 분석] 논현동 인구/일자리/학군/교통

강남에서도 가장 번화한 거리 중 하나인 논현동. 논현동의 부동산은 어떤 특징이 있을지 알아보자. 참고로, 논현동 아파트 수급/시세/호재 등에 대해 알아보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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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현동은 향후 5년간 아파트 공급이 없다. 제로다. 강남구 안에서도 아파트 자체가 가장 적은 곳 중 하나다. 직주근접 수요는 꾸준하나, 아파트 지을 땅이 없다는 것이 문제.

368세대의 아크로힐스논현 아파트가 논현동의 대장 아파트라고 할 수 있다. 어느 정도 규모 있는 아파트 중에서 가장 신축이고, 평당가도 논현동 아파트 중 가장 높은 수준.

선정릉역으로 도보 3분 거리, 언주역까지는 도보 5분 거리인 역세권 아파트에 커뮤니티 시설도 잘 되어 있다고 한다.

세대당 주차대수가 1.75대인 점도 메리트 중 하나다. 하지만 강남구에서도 최하위라고 할 수 있는 논현동 학군은 매우 아쉽다.

1997년 준공된 논현신동아파밀리에가 가장 대규모 아파트로 이름을 올렸다. 600여 세대가 대규모라는 건 그만큼 논현동에 아파트 지을 땅이 없다는 걸 알 수 있다.

논현 신동아파밀리에는 신분당선과 3호선 더블 역세권인 신사역이 도보 3분 거리에 있다. 엄청난 장점이다. 구축임에도 불구 양호한 주차 대수 (1.06대)도 강점. 하지만 역시 학군이 약간 아쉽다.

논현동의 가장 오래된 구축으로 동현아파트가 있다. 동현아파트는 1985년 준공된 548세대 아파트로, 재건축을 앞두고 있다.

최근 서울시에서 동현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 심의안을 통과시켰다. 동현아파트는 2017년 안전진단 통과 후 6년 만에 정비구역으로 지정되었다. 추후 10개 동, 최고 35층, 905 가구로 재건축될 예정이다.

동현아파트는 사업성이 굉장히 높다. 12~14층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용적률이 174%, 건폐율은 15%다. 가구당 평균 대지지분은 19.47평이다.

다윈중개에서 분석한 바에 따르면, 동현아파트는 조합원이 추가 분담금을 내지 않고도 기존 평형과 같은 아파트를 배정 받을 수 있다. (용적률 270%, 평당 일반분양가 4800만 원 가정)

예를 들어 31평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고, 재건축 후 32평 1가구를 분양받는다고 가정하면 오히려 2.2억을 환급받을 수 있다.

입지 면에서도 장점이 많다. 지하철 7호선/수인분당선 더블역세권인 강남구청역이 도보 5분 내에 있다.

논현동 아파트들 중에서도 가장 동쪽에 있고 삼성동과 붙어 있어, 향후 강남의 중심이 될 삼성역이 가장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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