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올해 들어 최고치로 올랐다. 사우디와 러시아의 감산 기간 연장 때문이다. 이에 따라 기름값을 아낄 수 있는 꿀팁을 소개한다.
국제유가 현황
WTI, 두바이유 할 것 없이 연 중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 수입비중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두바이유의 가격 상승폭이 심상치 않다.
유가상승 배경 및 현황
사우디와 러시아의 감산 연장 결정이 원인이다. 사우디는 올해 연말까지 자발적인 감산을 이어갈 것이라고 하고, 러시아도 하루 30만 배럴 수준의 수출 감축을 연장한다고 했다.
국제유가는 통상 2~3주 정도 시차를 두고 국내 기름값에 반영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기름값은 오늘이 제일 싸다"라는 말이 나올 수밖에 없다.
연 중 최고점을 이미 찍은 대한민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가격은 1750원이다. 서울은 이미 휘발유 평균 가격이 1800원 중반대까지 오른 상황이다.
기름값 아끼기 꿀팁
기름값을 한푼이라도 아껴야 하는 상황에서, 기름값 아끼는 꿀 팁을 소개한다.
- 연비를 높이는 운전 습관: 연비 효율을 높이는 경제적인 운전 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급가속, 급제동, 공회전 등은 연료 소모를 증가시킬 수 있으므로 안정적인 운전을 실천한다. 교차로 혼잡 구간을 회피해서 운전하는 것도 방법이다.
- 정기적인 차량 점검: 차량의 정비 상태를 체크하여 연비를 최적화한다. 타이어 압력, 오일 교환, 필터 교체 등 정기 점검 및 유지보수를 시행하여 차량의 효율성을 유지한다.
- 불필요한 차량 무게 제거: 불필요한 짐이나 장비를 차량에서 제거하여 무게를 줄인다. 무거운 짐은 연료 소모를 증가시킬 수 있으므로 필요한 경우에만 싣는다.
- 주유소 선택과 가격 비교: 주유소마다 가격이 다르므로, 저렴한 주유소를 선택하고 가격 비교를 통해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다. 주변에 있는 여러 주유소의 가격을 확인하고 저렴한 곳에서 주유한다.
- 카풀 혹은 대중교통 이용: 자동차 대신 카풀 서비스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도 기름값을 아끼는 방법이다. 출퇴근이나 일상적인 이동에 대중교통이나 카풀 서비스 등 다른 대안들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걷거나 자전거 타기: 짧은 거리 이동 시에는 걷거나 자전거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기름 소모 없이 이동하면서 동시에 건강까지 관리할 수 있다.
- 에어컨 사용 제어: 에어컨 사용은 연료 소모와 직결되므로 필요한 경우에만 사용하고 적절한 온도와 모드 설정으로 에너지 효율성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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